삼성증권은 4일 제주항공과 관련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9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3026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와 53.1%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영호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일본, 동남아 등 고수익 노선을 중심으로 한 수요 강세에 기인한다"면서 "국제선 RPK(Revenue Passenger Kilometer)는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탑승률(L/F)은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개선된 9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3026억원, 영업이익 417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와 53.1%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영호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일본, 동남아 등 고수익 노선을 중심으로 한 수요 강세에 기인한다"면서 "국제선 RPK(Revenue Passenger Kilometer)는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탑승률(L/F)은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개선된 9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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