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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활 다리수술 잘 돼…빨리 회복하길"
입력 2018-04-03 17:13 
그룹 더보이즈.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다리 부상으로 활동에 나서지 못하는 멤버 활의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더보이즈 두번째 미니앨범 ‘더 스타트(THE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보이즈 멤버 활은 다리 수술 관계로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된다. 더보이즈는 며칠 전 병원을 들렀는데 활에게 수술이 잘 됐다고 들었다. 표정을 보니 아쉬움으로 가득 차있지만 컨디션은 좋아 보였다”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빨리 회복해서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활이 더보이즈의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다. 그 공백을 채우려고 정말 노력했다”며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었다. 쇼케이스 오기 전에 활과 영상 통화 했는데 많이 좋아졌더라”고 덧붙였다.

데뷔곡 ‘소년 활동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한 더보이즈는 대중에게 우리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이 중요하다”며 데뷔 앨범이 소개하는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보여주는 앨범이다. 부족한 점을 서로서로 채워가며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데뷔곡 ‘소년(Boys)로 첫 선을 보인 더보이즈는 데뷔 활동부터 7만 장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대형 신인이다.
이번 앨범은 더보이즈의 진정한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히트 작곡가 겸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1of1, 다니엘 킴(Daniel Kim), 코드나인 (Code 9) 등 최강 작곡가 군단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은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힘차게 달려보자는 열정 충만한 가사와 대중적이고 세련된 멜로디가 중독성을 준다.
더보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스타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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