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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측 “‘인천공항 사람들’ 최종 고사, ‘알함브라’ 긍정 검토 중”
입력 2018-04-03 1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신혜가 ‘인천공항 사람들(가제)을 최종 고사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투데이에 SBS '인천공항 사람들'(가제)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조금 이전에 결정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차기작을 물색하던 중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신혜는 정희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올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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