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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27개 중 21개 평균가격 상승
입력 2008-05-19 18:45  | 수정 2008-05-19 18:45
소비자단체 조사 결과 이달 중순 27개 생필품 중 21개 제품이 보름 전에 비해 평균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울시 25개구에서 라면과 설탕, 밀가루 등 11개 생필품목 27개 제품에 대해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보름 전인 지난달 말에 비해 21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라면에서는 신라면이 617원으로 평균 가격이 0.3% 올랐고, 밀가루에서는 CJ 제일제당 1kg이 1.7%, 2.5kg 2.6%, 대한제분 곰표 1kg 2.1%, 2.5kg 1.4% 등 4개 제품의 평균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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