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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김병현 “류현진보단 친정팀 응원”
입력 2018-04-03 10:36 
상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한 김병현이 현장을 찾았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류현진 중계를 앞두고 상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한 김병현이 현장을 찾았다.

LA다저스는 3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8시즌 MLB 원정경기를 치른다. LA다저스 선발 투수로 등판하는 류현진 중계는 MBC와 MBC SPORTS+가 TV, DAUM/카카오는 PC 및 모바일 송출을 담당한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창단 20주년 행사 때문에 과거의 홈구장을 찾아 시구할 예정이다.

류현진 중계 미국 애리조나 현지 해설자는 김병현의 감독이었던 밥 브렌리와 동료로 함께한 마크 그레이스다.


류현진에 대한 질문에 김병현은 그 친구는 말이 필요 없다. 잘 던지는 친구”라면서 하던 대로 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친정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타자들과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상대할 때 누구를 응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곤란한 질문”이라면서도 애리조나”라고 답하여 좌중을 웃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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