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 유현수 셰프가 만든 '마늘보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MBN에서 방송된 ‘알토란-땅에서 찾은 3대 천연 보약에선 생강, 양파,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유현수 셰프는 마늘을 잘 고르는 방법으로 껍질이 붉고 잘 건조되고 단단한 마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이어 마늘보쌈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유현수 셰프는 특히 항암 효과가 있는 마늘 껍질을 버리지 않고, 봄 재철 식재료인 '방풍나물'을 활용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 유 셰프는 김이 오르지 않았을 때 채소를 찌면 온도 차이로 인해 식감과 색감이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찜기가 최대한 뜨거울 때 찌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알토란에 출연한 한의사는 찐 마늘의 항산화 물질 활성도가 생마늘 보다 50배 정도 많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더불어 익힐 경우 마늘 특유의 아린 맛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영양소의 파괴도 줄이고 위장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효능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