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전소민, MBC 새 수목극 `시간` 주인공 물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정현, 전소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현과 전소민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시간' 남녀 주인공 제안을 받았다. 양측 모두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현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주목받기 시작한 대세 배우로 현재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스크린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는 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통해 영화 팬들을 만난다.
전소민은 최근 '크로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SBS '런닝맨'에 매진하고 있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다음 드라마인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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