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월 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4-01 19:30  | 수정 2018-04-01 19:41
▲ '13년만' 평양 공연 진행…열기 '후끈'
조용필과 걸그룹 레드벨벳 등 11개 팀이 참여한 우리 측 예술단이 동평양대극장에서 13년 만의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북측 요청으로 원래 계획보다 1시간 늦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됐는데, 공연장은 북한 주민들의 호응과 취재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 '복심' 윤건영 예술단 동행 '눈길'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평양공연 예술단 방북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3박 4일의 일정 동안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할 인물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북중 관계 과시…"4개국 평화협정 제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방중 이후 4년 만에 북중 합작 영화가 다시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남·북·미·중 4개국의 평화협정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허위신고 강력처벌…'원스트라이크 아웃'
경찰은 만우절을 맞아 허위·악성 112 신고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번 허위신고를 했더라도 고의가 명백하거나 신고 내용이 중대하면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 "페트병까지 수거 불가?"…재활용 혼란 확산
비닐과 스티로폼에 이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플라스틱 폐기물도 재활용 품목에서 제외돼 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도 관련 업체들과 회의를 열고 특별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금호타이어, 법정관리 문턱서 '해외 매각'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 돌입을 하루 앞두고 해외자본 유치에 찬성하면서 경영정상화 길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더블스타 매각에 앞서 채권단도 긴급 자금 수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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