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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버나디나 역전포 좋았어 [MK포토]
입력 2018-04-01 15:5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LG 트윈스는 시즌 0승 1패를 기록중인 선발 김대현이 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는 팻딘(1승 0패)이 중심을 지킨다.

6회초 2사 2루 KIA 버나디나가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김주찬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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