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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결혼 25년 차 노사연·이무송 “이혼 위기만 2만 번”
입력 2018-04-01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달콤살벌 ‘무사커플이 왔다.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25년차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리얼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가요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노사연-이무송 부부,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아는 두 사람이지만 25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만으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겼다. 이무송은 최수종-하희라 부부편을 봤다”며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너무 예쁜데 우리는 험할 텐데”라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예고했다. 일명 ‘무사부부로 불리는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이름에 걸맞게(?) 첫 촬영부터 긴장이 팽팽했다고. 동상이몽 최초로 촬영 중 부부싸움을 했다고 들었다는 MC의 말에 노사연은 ”최초예요?라며 오히려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사부부는 이혼하자는 말을 2만 번 했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스스로를 아직도 잘 안 맞는 부부”, 우리 부부는 로또다. 한 번도 맞은 적이 없다”며 발언으로 ‘25년 차 리얼 현실 부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달콤살벌한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첫 번째 이야기는 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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