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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정상훈, 유이 이혼 소식에 “기분 진짜 묘하네”
입력 2018-03-31 22:42 
‘데릴남편 오작두’ 정상훈 사진=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데릴남편 오작두 정상훈이 유이와 김강우의 이혼 소식에 기뻐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에릭조(정상훈 분)가 한승주(유이 분)와 오작두(김강우 분)의 이혼 소식을 듣게 된다.

이날 에릭조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한승주와 오작두의 이혼 소식을 듣게 된다.

에릭조는 기분 진짜 묘하네. 한승주 씨가 이혼녀인데 내가 왜 이렇게 가슴이 뛰지. 이게 기뻐할 일이야? 어떡해. 진짜 사랑인 거 같다”라며 설레했다.

그는 남들 10대 때 하는 사랑을. 그래도 이제 맘대로 보고 싶어 할 수 있게 됐네”라며 기뻐했다.

이어 이력서에 붙여 있던 한승주의 증명사진을 떼어 자신의 지갑 안에 넣으며, 설렌 미소를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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