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이브` 이광수 범인에게 칼 맞고 쓰러졌다
입력 2018-03-31 2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염상수(이광수)가 범인에게 칼을 맞고 피를 흘렸다.
3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범인을 잡은 염상수와 오양촌(배성우)의 모습이 나왔다. 범인과 대치하던 염상수은 범인이 휘두르는 칼에 눈을 맞고 피를 흘렸다. 범인은 염상수가 피를 흘리자 칼을 버리고 도망갔다. 염상수는 당황하다가 범인이 도망가는 모습을 보고 뒤쫓았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오양촌은 목격자들이 "경찰이 칼을 맞았다"라는 소리를 듣고 지원을 요청하며 염상수를 따라갔다.
염상수가 쫓는 범인은 자장면 배달 오토바이와 부딪혀 쓰러졌다. 그 때 오양촌이 현장에 도착했다. 오양촌은 범인을 잡고 염상수에게 다가와 "눈은 보여? 괜찮아"라고 물으며 걱정했다. 염상수는 범인에게 "너 경찰 찌르면 가중처벌이야"라고 화냈고, 오양촌을 보고 긴장이 풀려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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