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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덤엔더머 사위, 일생일대 작전 `칡주를 옮겨라`
입력 2018-03-31 1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덤앤더머 사위가 제주도에서 칡주를 옮기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3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장모님의 지령을 받은 덤앤더머 사위의 모습이 나왔다. 그들은 제주도에서 마라도까지 칡주를 옮기는 미션을 받았다. 마라도로 향하는 배에 탄 그들은 쌀한가마니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칡주를 배에 태우는 것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박서방은 칡주가 든 병을 배 문에 부딪히고 나서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장모님한테 죽는다"고 말하며 주의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들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천장이 낮아 칡주를 가지고 배의 선장으로 나갔다. 앉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그들은 칡주를 보호하기위해 애썼다. 마라도에 겨우 도착한 그들은 선착장에 있는 계단을 보고 다시 좌절했다. 그들은 티겨태격하며 결국 장모님이 있는 곳까지 칡주를 옮기는 미션을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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