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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드림5] UFC 정찬성 제자 김민우, 6경기 연속 무패
입력 2018-03-31 16:05  | 수정 2018-03-31 16:43
TFC 드림5 제1경기 장두열-김민우는 김민우의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정찬성 제자 김민우가 프로데뷔전 승리로 아마추어 시절 호조를 이어갔다.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는 31일 TFC 드림5가 열린다. ‘드림은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TFC의 2부리그에 해당하는 대회 브랜드다.
김민우는 TFC 드림5 제1경기(페더급·-66㎏)에 임하여 장두열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아마추어 포함 5승 1무로 종합격투기 6경기 연속 무패다.

아마 무대에서 김민우는 계약 체중 –72㎏ 및 라이트급(-70㎏) 경기를 소화했다. 프로 첫 경기이자 페더급 데뷔전이라는 의미가 있는 TFC 드림5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코리안 좀비라는 UFC 별칭으로 유명한 김민우 스승 정찬성은 2017년 6월 5일 전방십자인대 및 내측 인대 완전파열과 넓적다리뼈 및 외측 반월연골 부상진단을 받고 회복 중이다.
UFC는 2018년 4분기 정찬성 복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한국대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장소는 2015년 11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79가 치러진 올림픽체조경기장이 유력하다.
장두열 역시 TFC 드림5가 프로 첫 공식전이었으나 패하고 말았다. 아마추어 웰터급(-77㎏) 및 라이트급 3패 후 페더급으로 내려왔으나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진 못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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