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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글의 법칙’ 병만족, 낚시팀X과일팀 모두 빛난 ‘팀워크’ 먹방
입력 2018-03-30 22: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의 팀워크가 저녁 식사에 빛을 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의 식량 구하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대어사냥에 나섰다. 거친 바다와 날씨에도 불구, 김병만의 집념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김병만을 지켜보던 김진경이 입을 벌리고 지켜볼 정도. 이에 김병만은 저만의 목표를 세웠었다. 그 약속은 못 지킬망정 큰 물고기라도 더 잡아서 가고 싶었다. 큰 목적은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결국 물고기 세 마리를 잡는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조재윤은 만선의 꿈을 안고 낚시를 이어갔다. 처음 잡은 물고기는 크기가 다소 작았지만, 한 마리 한 마리 쌓여갈수록 조금씩 큰 물고기가 잡혔다. 또 조재윤의 제자가 된 조윤우도 낚시에 성공했다. 그러자 조재윤은 조윤우에 ‘물고기 목걸이를 걸어주며 낚시 성공을 축하했다. 조윤우는 목에 걸린 물고기들의 모습에 기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성령과 김종민, 로운은 과일 탐사에 집중했다. 김종민은 셋째 날 모든 걸 쏟아 붓자. 거기서 과감하게”라고 의지를 다지며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섰다. 이때 김종민의 ‘야생신 직감이 발동해 포도나무를 찾는데 성공했다. 김성령과 로운은 칠레 포도의 맛에 감동했고, 이어 발견한 살구나무에 환호하며 식량 주머니를 가득 채웠다.
이후 세 팀이 준비해온 식량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병만이 잡은 대어 세 마리는 해풍에 잘 말려 아침에 먹기로 결정했다. 저녁은 조재윤, 조윤우 콤비가 잡아온 생선 구이로 정해졌다. 이들이 잡아온 물고기로는 무려 1인 1생선이 가능할 정도. 생선구이에는 과일탐사대가 찾아온 허브와 레몬즙까지 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병만족의 저녁식사가 그려졌다. 병만족은 생선 맛에 감동하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김진경은 생선에 달린 눈알까지 전부 흡입해 웃음을 안겼다. 생선구이 먹방이 끝난 후에는 과일 후식까지 함께했다. 김병만은 고기 먹고 과일 먹고, 세상 부러운 게 없다”며 만족했고, 조재윤은 먹었으니까 자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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