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건, ‘비긴어게인2’서 “아직도 음악에 부담감 느끼는 듯 해”
입력 2018-03-30 21:49 
‘비긴어게인2’ 윤건 사진=비긴어게인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긴어게인2 윤건이 음악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포르투갈 출발 한 달 전 윤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건은 2년 정도 음악을 쉬었다. ‘앨범 작업을 숙제처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해 10월,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분명 내 앨범이 나왔는데 화면 스크롤을 계속 내려도 차트 안에 없더라. ‘이게 뭐지? 싶었다”며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음악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성적이 나와야 한다는 것에 부담이 느끼는 구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포르투갈로 버스킹을 떠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윤건, 로이킴의 첫 여정이 그려졌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