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신영석-안드레아스 `준우승의 아쉬움`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대한항공이 디펜딩챔피언 현대캐피탈을 꺾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현대캐피탈 와의 4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7, 25-20)으로 승리하면서 시리즈 3승 1패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
현대캐피탈 문성민과 신영석, 안드레아스가 준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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