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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양의지 타구는 내가 잡겠어` [MK포토]
입력 2018-03-30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8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초 1사 3루에서 kt 포수 장성우가 두산 양의지의 파울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3승 2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kt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1위 두산 역시 kt를 상대로 5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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