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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측 “이준 보충역 편입,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
입력 2018-03-30 1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육군본부 측이 배우 이준의 보충역 편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30일 육군본부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준이 공황장애 등으로 보충역 전환 판정을 받은 것이 맞다”라며 어떠한 특혜도 없었고, 있을 수도 없다. 전문 의료진의 검사와 확인을 통해 판단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일각에서 이준이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육군 측은 특혜는 없었다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0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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