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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대형사고...소이현 몰래 컴퓨터 질렀다
입력 2018-03-30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베우 인교진이 소이현 몰래 염원하던 컴퓨터를 구매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오는 4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장인에게 겁도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인교진의 최후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집으로 초대한 소이현-인교진 부부. 식사 도중 인교진은 취취”를 외치며 계속 장인에게 복싱 펀치를 제안했고, 결국 장인과 사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과연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였던 장인의 불같은 펀치에 인교진이 버텨낼 수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인교진이 드디어 대형 사고를 친 모습도 공개된다. 인교진이 그동안 계속 염원하던 컴퓨터를 소이현 몰래 사버린 것. 대책도 없이 컴퓨터를 사버린 인교진은 남양주로 ‘매듭원정대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매듭원정대 4인방은 어떻게 하면 큰 화를 당하지 않고(?) 컴퓨터를 집에 들일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댔다.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각종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자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저거 아주 얕은수에요~”라며 황당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인교진이 컴퓨터를 무사히 집에 입성시킬 수 있을지는 4월 2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 정대세-명서현 부부와 함께 새롭게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무사커플'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첫 등장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S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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