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태미녀 맞네"...이유비, 직접 공개한 초중고 시절
입력 2018-03-30 16:04 
이유비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사진|이유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유비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성형 의혹에 반박한 사실도 재조명 됐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동생이자 배우인 이다인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에 대해 엄청 싸운다. 현실 자매다. 이다인이 내 옷을 입고 가면 촉이 온다. ‘내 옷 입었지?라고 메신저를 보내면 ‘못 봤다고 답장이 온다. ‘거짓말 하지 말라고 답장하면 나를 차단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언니인 이유비는 큰 눈과 계란형 얼굴로, 지난 2011년 데뷔 당시 성형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이유비는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 초 중 고. 왜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할까”라는 글과 함께 직접 초중고 시절 사진을 올리며 성형설을 일축시켰다.
이유비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유비 SNS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어린 시절 통통했던 모습 때문에 지금과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고등학교로 갈수록 다이어트에 성공해 점차 뚜렷한 이목구비를 잡아갔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사진은 현재 모습과 똑닮은 인형 같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비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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