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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부메랑` MV 메이킹필름 공개...러블리+장난기 `워너블 심쿵`
입력 2018-03-30 14:25 
워너원. 사진| 네이버 TV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부메랑' 뮤직비디오 메이킹필름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1시 네이버TV 워너원 계정에는 "(뽀나스!) ′BOOMERANG(부메랑)′ M/V 메이킹 필름 Part.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3분 남짓한 영상에는 멋진 칼군무와 무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난기 어린 귀여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리와인드 버전 촬영에 들어가자 멤버들이 여기저기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장난치듯 웃음 지으며 외우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황민현이 "약속해 어디든 Take you There 그 누가 뭐라든 I Dont Care 인데요"라고 원래 가사를 공개하며 가사까지 리와인드 버전으로 입에 익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재환은 "어렵지 않습니다. 되게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였다. 또 박지훈은 킥보드를 타면서 "세계 일주를 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 갔다 왔고요. 벌써 아프리카도 갔다 왔네요. 우리나라도 다 탐방 했고요. 호주도 갔다 왔어요. 이제 집에 갈게요"라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농구 골대를 보자 옹성우는 한번에 골인시키는 멋진 모습을 보였고 옹성우의 모습에 감탄하던 박우진 역시 성공했다. 강다니엘은 실패했고 배진영 역시 아쉽게 실패하는 등 농구공 하나로 즐겁게 놀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장난치는 강다니엘의 해맑은 모습과 박지훈에 장난을 거는 라이관린의 소년다운 장난기 가득한 모습 역시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워너원 무대에서는 멋지고 평소에는 사랑둥이고! 귀여워라", "워너원! 사랑해 황금길만 걷자", "진짜로 즐거워 하는 게 보여서 너무 귀엽다", "우리원! 러블리라는 말은 너희들을 위한 거야 ㅠㅠ 누나 심쿵해", "수고 많았어요! 누나들이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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