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명품몸매 비법? "중2때부터 PT, 예쁜 체형 연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채영이 연애 비법을 공개하는 등 입담을 뽐낸 가운데, '명품몸매'의 소유자 다운 다이어트 비결이 눈길을 끈다.
이채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유비, 데프콘과 함께 출연해 시원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이채영은 오래 알던 사이가 아닌 이상, 외형적인 부분도 중요하다”면서 셔츠 단추를 두 개 정도 풀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게 좋다”, 약속 장소에 미리 와서 가장 예뻐 보이는 장소를 사수해야 한다” 등 자신의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이채영은 사실, 이런 비법이 필요없는 명품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 관리 비법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채영은 지난 2015년 한 인터뷰에서 "삼시 세끼를 안 챙겨 먹으려고 한다. 웬만하면 배고플 때 먹으려고 한다"며 "자몽으로 2주만에 4㎏ 감량에 성공했다. 스트레칭과 운동 또한 자주 한다"고 다이어트 비결이 운동과 식이요법이라고 밝혔다.
이채영은 또 "‘몸매는 ‘노력이다. 나 역시 예쁜 체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연구 중”이라며 어릴 적 부터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 탓도 있었지만, 중학교 2학년 때부터 PT(Personal Tranning)를 꾸준히 받아 예쁜 몸을 위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배웠다"면서 몸매 관리에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채영은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詩)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이유비, 이준혁, 데프콘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