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추억의 '카드캡터체리' 20년 만에 돌아온다…4월 4일 재더빙판 방영
입력 2018-03-30 09:04  | 수정 2018-03-30 09:23
카드캡터체리/사진=투니버스 제공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카드캡터체리'가 약 20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방영됩니다.

투니버스는 오늘(30일) 오는 4월 4일 '카드캡터체리'의 재더빙판을 첫 방송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카드캡터체리'는 평범한 초등학생인 유체리가 어느 날 실수로 봉인된 '크로우 카드'를 해방하고 마법의 힘을 얻어 다시 카드를 모으는 내용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시청자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9년 SBS TV에서 처음 방영했을 당시 시청률이 30%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투니버스는 올 하반기에는 현재 일본에서 방송하고 있는 '카드캡터체리'의 새로운 시리즈 '클리어카드' 편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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