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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주심 36명·부심 63명 확정…한국 심판 제외
입력 2018-03-30 07:26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심판진 99명(주심 36명·부심 63명)을 확정해서 발표했다. 한국인 심판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0일(한국시간) FIFA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러시아 월드컵 심판진 명단에 따르면 주심 요원은 아시아 출신 6명, 아프리카 출신 6명, 남미 출신 6명, 북중미 출신 6명, 오세아니아 출신 2명, 유럽 출신 10명 등 36명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출신 주심은 파하드 알 미르다시(사우디아라비아), 알레자 파그하니(이란), 라브샨 이르마토프(우즈베키스탄), 모하메드 압둘라 모하메드(아랍에미리트), 사토 류지(일본), 나와프 압둘라 슈크랄라(바레인) 등 6명이 선발됐다.
또 부심 63명도 아시아 출신 10명, 아프리카 출신 10명, 북중미 출신 8명, 남미 출신 12명, 오세아니아 출신 3명, 유럽 출신 20명으로 확정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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