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위치’ 장근석, 마약사건 해결하다 납치됐다…살해 위협(종합)
입력 2018-03-29 23:14 
‘스위치’ 장근석 사진=스위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마약사건에 뛰어들다 위기를 맞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과 오하라(한예리 분)가 재회했다.

앞서 사도찬은 검사 백준수(장근석 분)를 사칭하고 물건을 빼오라는 오하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오하라를 속이고 물건을 탈취했다. 이에 분노한 오하라는 사도찬을 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는 네가 검사 뒤통수를 쳐!”라며 소리쳤다.

이어 오하라는 사도찬에 빨리 물건을 돌려달라고 재촉했다. 그러나 사도찬은 놀라지 마라. 그 안에 아무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오하라는 물건이 남승태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1억을 요구하는 그와 거래하기로 결심했다.


오하라는 사도찬에 백준수 사칭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권했다. 그러면서 사기단을 유치장에 가뒀고, 결국 사도찬은 이를 받아들였다. 오하라는 본격적으로 검찰청에 첫 출근한 사도찬에 백준수와 똑같이 행동하라고 일렀다.

한편 금태웅(정웅인 분)은 조성두(권화운 분)로부터 백준수와 만났다고 듣게 됐다. 그러자 금태웅은 백준수가 살아있다고?”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남승태에게서 물건을 빼앗고 사도찬을 잡기 위해 미끼를 놨다. 이후 남승태는 조성두에게 붙잡혔고, 탈출을 시도하다 목숨을 잃었다.

검사장 정도영(최재원 분)은 사도찬에게 신종 마약 밀수 사건을 맡겼다. 사도찬은 사기단과 함께 사건에 뛰어들다 발각됐다. 납치된 사도찬은 사실 백준수가 아니다”라고 고백했으나 이는 먹히지 않았다. 이때 위기에 닥친 사도찬 앞에 의문의 남성이 들어서 사도찬을 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