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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한예리, 잠결에 장근석 사기꾼→검사로 착각 “선배”
입력 2018-03-29 22:40 
‘스위치’ 한예리 사진=스위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스위치 한예리가 사기꾼 장근석을 진짜 검사 장근석으로 착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이 검찰청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도찬은 오하라(한예리 분)의 압박에 백준수를 사칭하고 검찰청으로 발을 내디뎠다. 그는 백준수의 신상정보를 모두 익히고 본격적으로 검사 대역을 준비했다.

오하라는 사도찬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던 중 잠깐 잠이 들었다. 잠결에 눈을 뜬 그는 사도찬을 보고 백준수로 착각해 선배”라고 불렀다.

사도찬은 백준수처럼 훈훈한 미소를 짓다가 바로 개구진 표정을 지었고, 오하라는 아 뭐야 백선배인 줄 알았잖아”라고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사도찬은 오하라를 대신해 서류를 분리했다. 이를 본 오하라는 내가 언제 도와 달라고 했어?”라며 화를 내다가도 의외의 결과물에 진짜 네가 한 거 맞아?”라며 놀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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