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헌, CT 촬영 후 특이사항 없어…2-3일 입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머리에 사구를 맞은 손시헌(38·NC)이 2-3일 가량 입원한다.
NC 관계자는 손시헌에 대해 CT 촬영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2-3일 가량 입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시헌은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2회말 1사 3루서 한화 김민우에 141km짜리 속구를 머리에 맞았다. 손시헌은 금세 일어나지 못했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손시헌 머리에 공을 던진 김민우는 규정에 따라 퇴장 조치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