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남이가’, 박나래 편으로 종영…“김흥국 편 방송 NO”(공식)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우리가 남이가가 결국 김흥국 편을 방송하지 않고 종영했다.

29일 tvN 측 관계자는 우리가 남이가가 지난 26일 박나래 편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흥국 편 방송은 없다”고 밝혔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함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본격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우리가 남이가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명진스님, 박나래가 소통 게스트로 나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앞서 김흥국이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으나 최근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문에 휩싸여 방송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결국 제작진은 김흥국 편을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우리가 남이가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