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3-29 19:30  | 수정 2018-03-29 19:41
▶ "남북 정상회담, 4월 27일 평화의 집"
남북 정상회담이 다음 달 27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필요하면 후속 고위급회담도 갖기로 했습니다.

▶ 트럼프 "미북회담 기대"…대북 압박 유지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만남을 기대한다면서도, 최대 압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중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면서 중국의 대북 제재가 느슨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 "MB 구속 연장 필요"…김윤옥 비공개 조사 방침
이틀 뒤 만료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이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김윤옥 여사를 조만간 비공개 조사할 예정입니다.

▶ [단독] 법무부, 서지현 면담서 "능력 보여줘라"
지난해 11월 성추행 관련 진상조사를 요청한 서지현 검사의 면담 자리에서, 법무부 측은 "억울하겠지만 능력을 보여줘라"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면담 녹취록을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 안희정 구속영장 기각…검찰 "재청구 검토"
법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검찰은 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정부, 세월호 특조위 '조직적 방해'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세월호 특조위의 예산과 조직을 축소시키는 등 특조위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주책임자인 조윤선 당시 정무수석 등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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