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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잡았어야 했는데` [MK포토]
입력 2018-03-29 18:4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초 2사에서 두산 우익수 정진호가 롯데 민병헌의 파울타구를 잡으려 몸을 날렸지만 포구에 실패하고 말았다.
3승 1패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산은 롯데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후 4연패에 빠진 롯데는 심기일전 시즌 첫 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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