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용진, 이마트에서 선보일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모습은
입력 2018-03-29 17:22 
[사진 출처 = 정용신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가 현재 개발 중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카트(사진)를 29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정 부회장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마트카트 소개 동영상을 보면 해당 카트에는 고객을 따라 움직이는 자율 팔로잉, 상품 검색 및 길 안내, 할인상품 추천, 자동결제, 주차위치 안내 및 자동복귀 기능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일라이'(eli)라고 이름 붙인 이 카트를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스마트카트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서 "고객이 쇼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능을 부가한 카트를 구상 중"이라며 해당 카트를 우선 도입할 장소로 하남 지역과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꼽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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