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트진로, LA다저스 한정판 맥주 출시
입력 2018-03-29 17:21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LA다저스의 공식맥주 '하이트 LA다저스 한정판(일명 다저스비어)'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다저스비어는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다저스타디움 매점, 한인 마트, 아시안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베리맛 칵테일 '아시안 브리즈'와 파인애플&코코넛 맛 칵테일 '골드 러쉬'도 함께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앞서 미국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해 2012년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로고사용권을 확보했다. 다저스 구장에 LED 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도 가능해졌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