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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악녀’ 손민지, JTBC ‘라이프’ 합류…첫 드라마 도전
입력 2018-03-29 16:27 
‘라이프’ 손민지 사진=준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손민지가 JTBC 새 드라마 ‘라이프에 합류한다.

2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민지가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라이프 기존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 내 권력과 욕망을 밀도 있게 그린 새로운 의학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앞서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유재명, 문성근, 이규형 등이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손민지가 합류하며 황금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손민지는 극중 응급실 인턴 안선생 안현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그는 병원 응급의학과의 바쁜 실상을 비춰줄 캐릭터를 통해 드라마가 전하는 메시지를 뒷받침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민지는 지난해 영화 ‘악녀에서 숙희(김옥빈 분)의 비밀조직 동료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가녀린 비주얼과 상반되는 날렵하고 박력있는 액션을 선보여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손민지는 ‘라이프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에 그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이프는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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