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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김태휘 “처음엔 밴드 하고 싶은 생각 無…합주 후 마음 바꿨다”
입력 2018-03-29 16:14 
밴드 비온 사진=(주)파파스이엔엠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밴드 비온(BEON) 막내 김태휘가 팀에 합류하기 전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29일 서울 마포구 웨스트 브릿지라이브홀에서는 비온(BEON)의 새 앨범 ‘WAVE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보컬 조한결은 야마토 형은 본지 4년이다. 막내와 저의 호흡이 중요하다”면서 야마토와 저랑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지만 알고 있었다. 라이벌 관계였는데 비슷한 시기에 해체했다. 그래서 같이 하게 됐다. 반년 정도 베이스 찾아다니다가 아는 지인 소개로 막내 태휘 군이 영입됐다”며 팀 결성 과정을 밝혔다.

이어 악기를 들고 합주실에서 첫 합주했다. 타이틀곡 ‘When I Say이 첫 합주곡이었다”며 의미 있는 곡임을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김태휘는 처음에 (밴드를) 하고 싶은 생각이 많지 않았는데 다크하고 홍대 지하실에서 음악할 것 같았다. 바로 연주를 하자고 했는데 음악적으로 잘 맞아 바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오 발매된 비온(BEON)의 새 앨범 ‘WAVE에는 ‘When I Say ‘Fun ‘아득한 빛 ‘새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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