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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전직 핸드볼 선수+투포환 제의’ 이색 경력
입력 2018-03-29 13:28  | 수정 2018-03-29 13:44
노사연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애국가 제창 후 퇴장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노사연은 2017년 환갑을 맞이했으나 여전히 활기가 넘친다.

학창시절 노사연은 핸드볼 선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체육 교사로부터 투포환 선수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어깨 힘이 빼어났다고 알려졌다.

가수로서 명성을 얻은 후에도 노사연은 납량특집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핸드볼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노사연은 귀신으로 분장한 엑스트라의 습격을 받자 참외 같은 과일을 핸드볼 삼아 정교함과 위력을 겸비한 투척을 보여줬다.

돌발상황에 당황한 귀신이 오히려 노사연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은 시청자의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노사연은 1991년 MBC 가요대상 대상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에도 2014년 11월 발매곡 ‘바램은 유튜브 조회수 150만 돌파 및 2015년 구글 한글 검색어 음악 부문 4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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