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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찰진 액션 장면의 비결은 택견
입력 2018-03-29 12:39  | 수정 2018-03-29 13:45
곽도원 ‘범죄와의 전쟁’ 캐릭터 포스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곽도원이 28~29일 박훈 변호사와의 1~10억 내기로 화제다.
영화배우로 곽도원은 톱스타를 야무지게 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범죄와의 전쟁과 ‘변호인 ‘회사원과 ‘무뢰한, ‘조선마술사 등에서 곽도원은 임시완과 송강호, 소지섭과 유승호 등을 상대로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곽도원이 취미를 넘어 특기라고 자부하는 운동이 있으니 바로 택견이다.
택견에는 덧걸이와 잡아채기, 낚아채기, 밀고 당기기, 발차기, 휘돌려 차기, 내지르기, 발따귀, 엎어치기, 내차기, 후려차기, 내리밟기 등 다양한 기술이 있다.
물론 곽도원의 악역 중 최고로 곧잘 거론되는 ‘변호인의 주연 차동영은 고문이 주특기인 경찰이었다.
연기를 위해 곽도원은 과거 공안 검찰·경찰 관련 영상을 섭렵했다고 전해진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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