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범♥` 오연서 "이상형은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
입력 2018-03-29 09:24 
오연서♥김범. 사진|스타투데이DB, 김범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열애 중인 가운데 오연서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고백한 이상형도 주목받고 있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현재 교제하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이달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연서와 김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한 쌍 더 추가됐다.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속 두 남자주인공 유정(박해진 분)과 백인호(박기웅 분) 중 이상형을 묻자, 두 남자가 적절히 섞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연서는 개인적으로는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평소 상남자 스타일에 성격 좋기로 유명한 김범이 그의 이상형에 부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tvN 드라마 ‘화유기에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며 브라운관부터 스크린까지 활발하게 활약했다. 김범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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