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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측 “7년간 도니코니와 함께…아이돌+팬분들 감사” 작별인사
입력 2018-03-29 00:45 
주간아이돌 시즌1 종영 사진=MBC에브리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주간아이돌 제작진이 시즌1 종영에 작별 인사를 전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 측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FROM 주간아이돌 제작진 1> 7년 넘는 시간동안 꼬박 주간아이돌을 함께 만들어온 도니코니와 제작진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다같이 지하 3층을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열악한 지하 3층에서 도니코니의 갖은 구박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각종 끼를 뽐내 준 고마운 아이돌 여러분! 그리고 끝까지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주신 팬 여러분들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주간아이돌은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이끌어가는 예능프로그램으로, 2011년 7월 방송을 시작으로 꾸준한 시청자를 보유하며 케이블 프로그램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었다.

7년의 역사를 만든 ‘주간아이돌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

‘주간아이돌의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7년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에게 바통을 넘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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