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 가수· 사업가 이어 미식가까지 등극…남다른 자부심 드러낸 사연은?
입력 2018-03-29 00:06 
승리=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수요미식회' 승리가 연예계 대표 미식가 답게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주꾸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승리를 "귀여운 허세 야망남"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승리는 "빅뱅 형들 모두 군입대했다"면서 "그래서 요즘 혼자 일하기 바쁘다"며 '수요미식회' 단독 출연 소감을 전했다.

승리는 연예계 미식가답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맛있는 거 별로 없던데?' '재미없던데?'라고 하면 나는 '너의 의전은 누가 했어?' '너를 케어한 사람이 누구야?'라고 묻고 다음번에는 나를 찾아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하이 퀄리티, 고급스럽고 비싼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다음날에는 로컬 음식을 먹으러 간다. 여기가 60년된 곳이다. 여기서 드시고 가라고 하면 정말 좋아한다. 하이 퀄리티와 로우 퀄리티를 함께 즐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