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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최강희, 권상우 경찰 행정직 공고 전달에 감동 “형사님♥”
입력 2018-03-28 22:45 
추리의 여왕2 최강희 권상우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추리의 여왕2에서 최강희가 권상우의 마음에 감동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이 네 번째 사건인 ‘고립된 기숙학원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숙학원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한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하완승은 또 사건을 해결해 버렸네. 그러고 보니까 아줌마 주변에 희한한 사건들이 많다. 굿 한 번 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유설옥은 그런데 형사님, 여기까지 왜 온 거냐”라고 물었다.

하완승은 경찰서에서 시험을 보지 않고 들어올 수 있는 행정직 공고를 유설옥에게 전달하기 위해 왔다며 사건을 제일 빨리 알 수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설옥은 범인도 마음껏 잡고 사건도 나갈 수 있고 그런 거냐”며 형사님 고마워요”라고 좋아했다. 하완승은 앞으로 돈도 안 벌고 나한테 얹혀산다고 할까봐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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