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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 강렬 첫 등장…카리스마 검사→사기꾼
입력 2018-03-28 22:19 
‘스위치’ 장근석 사진=스위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카리스마 검사부터 천재 사기꾼의 면모를 보이며 첫 등장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백준수(장근석 분)가 모터보트를 타고 작전을 진두지휘하며 첫 등장했다.

그는 대한민국 검찰들 참 문제이지 않나. 성공에 눈이 멀어서 큰일만 신경 쓰고, 사기꾼은 신경도 안 쓴다”며 지적했다.

이어 목적지인 한 건물을 가리키며 지금도 도박판이 벌어지는데, 어디서 뭘 하는지. 그러니까 내가 여기 있는 거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백준수는 도박장을 급습했고 전인태(안승환 분)는 그에게 배 타고 멀리 도망갔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백준수는 그럼 안오겠네”라며 미소 짓더니 오케이. 손님 가셨다. 가게 정리하고 빨리 닫자”고 소리 쳤다. 알고 보니 검사를 사칭한 사기꾼이었던 것.

일당들에 총을 맞고 쓰러졌던 봉감독(조희봉 분)도 아무렇지 않은 척 일어났고, 도박장에 있던 인물들 모두 백준수와 한 패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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