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용진 "PK마켓 내년 5월 미국 진출…하남에 아마존 능가 온라인센터 구축"
입력 2018-03-28 22:18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프리미엄 푸드마켓 브랜드인 'PK마켓'을 내세워 미국에 진출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내년 5월까지 미국에 PK마켓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지인들이 좋아할 만한 아시안 식품을 판매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PK마켓은 이마트가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처음 선보인 매장입니다.

이마트는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전문점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 부회장은 하남에 세상에 없던, 아마존을 능가하는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만들 계획이라며 30층 아파트 높이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예술성을 겸비한 건물로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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