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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여왕2’ 권상우, 최강희 범인 추적 걱정에 “이번엔 윤곽 나올 것”
입력 2018-03-28 22:08 
추리의 여왕2 권상우 최상희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추리의 여왕2에서 권상우가 최강희가 범인 추적에 걱정하자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이 네 번째 사건인 ‘고립된 기숙학원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험 합격을 위해 들어간 산속 기숙학원에는 수백 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학생과 직원, 사감까지 3명이 연달아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현장에 도착한 유설옥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데서 죽었는데, 아무도 범인을 보지 못했다니”라고 말했다.

이에 하완승은 아니다, 봤다”라며 CCTV들이 다 봤다. 사감이 앉아있던 곳은 사각지대가 없다. 반드시 범인이 찍혔을 거다. 나처럼 베테랑 형사는 말이야, CCTV 각도만 봐도 알 수 "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연 범인이 찍혔을지 걱정하는 유설옥을 향해 걱정마. 이번엔 반드시 범인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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