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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박하나 왕빛나, 실력 인정 받으며 `승승장구`…한상진 `좌불안석`(종합)
입력 2018-03-28 21:54 
박하나 왕빛나 한상진=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인형의 집' 박하나 왕빛나가 이호재에게 실력을 인정 받았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23회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와 은경혜(왕빛나 분)가 은회장(이호재 분)에게 인정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연과 은경혜가 만든 디자인 기획안이 정정당당하게 통과됐다. 은회장은 은경혜에게 신제품팀의 총괄까지 맡겼다. 이에 초조함을 표출한 장명환(한상진 분)은 홍세연을 불러 기획서와 새로 디자인 된 옷을 찢어 발겼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남은 옷을 내보이며 이 옷까지 못 살리면 네 연수생 생활은 끝이야. 누구 의도야, 은경혜지?”라고 캐물었다. 하지만 끝까지 홍세연은 은경혜를 함구하며 "이 봐요,내 생각이라고 말했죠. 내놔요 내옷"이라고 옷을 잡아당겼다. 이때 이재준(이은형 분)이 들어와 세연이 만든 옷을 돌려주며 "여기서 나가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명환에 "부끄러운 줄 아십시요"라고 말했다. 장명환은 이재준에게 폭언과 주먹질을 했고 때 마침 은회장이 들어와 장명환을 향해 지팡이를 들어올리며 방송이 끝이 났다.

한편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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