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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박병호 `싱글벙글 X맨 세레머니` [MK포토]
입력 2018-03-28 19:56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말 2사 2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2점 홈런을 친 후 초이스와 X맨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김재현의 끝내기로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을 거둔 넥센은 LG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3연패에 빠진 LG는 심기일전 시즌 첫 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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