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원화사업 일환으로 디자인플라자 건립을 추진하는 옛 동대문야구장 일대 일부 지역에서 조선시대 건물터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중원문화재연구원은 본부석과 1루, 3루 스탠드가 있던 자리에서 기와시설물과 석렬 유구, 나무기둥열 등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와를 이용한 기단 시설은 매우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시굴조사를 통해 건물터 흔적이 확인된 곳을 중심으로 다음주 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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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연구원은 본부석과 1루, 3루 스탠드가 있던 자리에서 기와시설물과 석렬 유구, 나무기둥열 등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와를 이용한 기단 시설은 매우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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