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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예쁜 누나의 섹시 변신 `대환영`
입력 2018-03-28 16: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손예진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파격 변신했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예진은 2013년 KBS2 '상어'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 소감에 대해 "개인적으로 안판석 감독님의 팬이라서 꼭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 안판석 감독님이 제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걱정 되는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예쁜 누나'에서 훈남 배우 정해인과 멜로연기를 펼친다. 지금까지 나온 예고 영상과 스틸 사진 등에서 손예진은 '청순여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너무 예쁜 누나의 모습으로 기대를 자아냈다.
데뷔 이후 쭉 청순한 손예진은 S라인 몸매도 겸비했다. 간혹 화보와 시상식 레드카펫 등에서는 과감한 변신에 나서기도 했다.
손예진은 지난 2012년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몰디브 화보 촬영에서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손예진은 하의 실종 차림으로 서있다. 그런가 하면 백사장에 누워 숨겨왔던 섹시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손예진, 정해인)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30일(금) 밤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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