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노윤호 "나와 많이 다른 최강창민, 거울 보는 느낌"
입력 2018-03-28 16:51 
2년 8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한 그룹 동방신기.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멤버 최강창민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오랜 활동 비결에 대한 질문에 나랑 창민이가 성격은 다르지만 큰 가치관은 같다. 창민이를 보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창민이와는) 스타일도 반대고 여러모로 반대지만, (창민이에게) 배울 점도 많고 같이 함께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걸 느꼈다. 15년 정도 되니 그런 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가끔은 삐지기도 하지만, 같이 그 시간을 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 아닌가. 고마운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운명(The Chance of Love)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운명은 중독성 있는 훅과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스윙재즈 기반의 댄스팝 장르 곡이다.
동방신기는 오는 5월 5, 6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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