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 실시
입력 2018-03-28 15:19 
[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2일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 한국도심공항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곳에서 탑승수속은 물론 위탁수하물처리, 출국심사를 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1월 한국도심공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입점으로 서울역과 광명역, 삼성역 등 3개 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하게 됐다.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인접해 있어 출발 전 쇼핑몰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도심공항 리무진 탑승 후 약 65~85분 뒤에 도심공항심사자 전용 출국통로를 이용해 출국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탑승객 전원에게 인천공항행 리무진 편도 탑승권을 증정한다. 초과수화물 5kg에 대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멀티어뎁터를 선착순 1000명에게 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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